[단양=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단양군족구협회가 지난 24일 매포체육관에서 단양족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시군 족구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길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문석 취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단양군족구협회 회원들은 지금까지 회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한 김영길 이임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그간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한 이영환씨와 임호돌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문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스포츠와 족구협회를 위해 족구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생활족구를 활성화하고 각종 족구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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