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교화)와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정길중), 장원부대찌개(대표 원철수)는 25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 38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교복지원금 전달은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42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한편, 즐거운 마음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추교화 상동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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