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지난해 여성통계를 개발했던 당진시가 올해 충청지방통계청과 함께 청년통계 개발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충청지방통계청과 2019년 당진시 청년통계 개발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할 청년통계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청년통계 개발은 2018년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두 번째 통계개발이다.

이번 실무협약으로 시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통계개발을 위해 예산과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충청지방통계청은 청년통계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당진지역의 청년통계 보고서 작성과 결과 분석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게 될 당진시 청년통계는 행정자료 등을 바탕으로 당진지역 청년의 인구와 고용, 복지현황을 분석해 청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통계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지방통계청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추후 청년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에 널리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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