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토)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인천시약사회(이하 인천약사회) 제 38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웃사랑성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청소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약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전달된 금액을 포함해 약 4100만원에 달한다.

최병원 인천약사회 회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약사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인천의 소외된 분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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