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방학 중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계획 안내 등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 교내·외 학생 안전 생활지도 ▲ 안전 귀가 ▲ 급·간식 관리 ▲ 비상벨 설치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 지도한다.

점검 방식은 전체 초등학교 중 90개 학교는 시교육청의 학교 현장 직접 방문으로 그 외 학교는 자체 점검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현장 방문시에는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담당자 등이 직접 돌봄교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점은 타 학교에 홍보하는 한편 보완할 점은 개선토록 안내·지원하고 있다.

이계영 부교육감은 빛고을초등학교와 광림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해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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