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지난 7일 육군 최고 교육기관인 상무대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취임 후 첫 상무대를 방문한 유두석 군수는 육군 보병학교장을 비롯한 각급 병과 학교장 및 51 군수지원단장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과 상무대 간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과 공동 관심 사안을 공유하고, 상호우의 관계를 갖는 자리가 됐다.
상무대는 그동안 간부식당내 '장성 365년생 쌀' 소비, 지역 채소류 납품, 농번기와 재난 시 일손돕기 및 피해복구 지원, 각종 축제 시 군악대 공연 및 군 장비 전시, 저소득 아동과 1:1 장병 학습 멘토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군도 홍길동 체육관과 풋살경기장 등 체육시설 무료 대관, 상무아파트 안내표시 간판 정비 및 자전거도로 개설, 계절별 꽃모 공급 등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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