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늘 발로 뛰겠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민원을 해결했다.

운정·교하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겨울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대기실에 바람막이 설치를 비롯하여 교하체육공원에 탈의실과 운동장비 창고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손배찬 의장은 수차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설치예산 3천2백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공공체육시설 바람막이와 교하체육공원 탈의실 및 운동장비 창고 설치를 완료했다.

바람막이는 운정건강공원, 운정체육공원, 교하체육공원, 한빛마을공원 게이트볼장 등 총 7개소에 설치했으며, 기존 휴게공간 및 대기실에는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바람을 막는 것은 물론 채광을 통해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늘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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