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포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인권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경찰서 송호송 서장 및 각 부서장, 직원,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 신아가 참석했다. 

포천경찰서는 선정 배경에 대해 걸그룹 리브하이는 깨끗하고 긍정적인 힐링 메시지로 현재까지 5집 앨범을 발표한 바 있으며, 보혜와 신아는 어르신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수 차례 참여하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공적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낙점됐다.

송호송 경찰서장은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평소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다수의 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실천을 하고 있다고 추천을 받아 이를 신중하게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 포천경찰서 치안 행정에 대한 홍보 그리고 살기 좋은 포천을 알리는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혜는 "본래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다. 친근하게 경찰 업무와 포천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신 서장님 이하 모든 포천경찰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고 치안환경이 좋은 살기 좋은 포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아 역시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살기 좋은 지역 알리기 그리고 관내 안전한 치안과 기초 생활질서를 위해 경찰분들이 노력하시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위촉식 후 보혜와 신아는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관내 건강하고 올바른 치안 행정 캠페인 관련 방송,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포천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클린 캠페인 방송, SNS, 포스터 등을 통해 보혜와 신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최근 일본에서 현지 언어로 제작한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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