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하나된 식전행사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띤박수
독립운동가 3인방의 낭독에 탄성이 연극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시민의종 타종식과 기념식수를 끝으로 3,1절 행사 끝 맺어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금일 오후 12시 15분께 3,1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시의회 의장 그리고 많은 내외귀빈, 기관장, 시민들과 함께 거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박동원 태권도장(대연동)수련생들의 시범격파와 품새공연이 펼쳐졌고, 벤자민인성영제학교의 도마담(유관순 역), 박승민(안중근 역), 김태현(김구 역)학생들의 3,1절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식이 펼쳐졌다. 이때 한사람 한사람의 연설문 낭독이 끝날때마다 행사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또 부산국화원  원생들의 유관순의 일대기 연극이 무대에서 열렸는데, 이 연극은 유관순 열사가 일본군의 칼과 총을 맞으며 죽어가는 장면에서 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훔치며 소리내어 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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