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5개 지자체 선정
시민의 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완성한다!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한 공모사업을 통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을 통해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112ㆍ119ㆍ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되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단축 등 시민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ㆍ재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체계구축에 관심이 많다.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번 사업으로 112, 119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ICT기술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로써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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