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을 달군 2019 따오기배 유소년축구대회 지난달 28일에 끝나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이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2019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U-12 62팀, U-11 55팀 총117개 팀이 주‧야간 총 279경기가 8인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으로 진행됐다.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온천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U-11부 B그룹에서는 우승은 경남 양산오렌지가 준우승은 경남 상남이, C그룹에서는 순천 중앙, 준우승은 경남 봉래가, U-12부 B그룹에서는 FC서울이 우승을 경기코오버가 준우승을, C그룹에서는 울산 전하, 준우승은 경남 양산이 영예를 차지했다.

 창녕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지원과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창녕군축구협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찻집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연인원 2,000명이 창녕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었던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지난 1월 KBS N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치러 대한민국 축구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단단해진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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