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자미원 박치화 대표가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농업생산물공급과 지역사회발전 부문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수상한 박치화 대표는 사회적 협동조합형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자미원 주식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농업경영인으로서 각종 6만여 평의 농장에 직접 재배한 특수작물(약초, 블루베리 등)을 생산, 발효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 종초를 복원해 도시 및 농촌 지역 여성들과 일본, 중국 등 다문화가족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무료 종초 만들기 강좌를 3년째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수년간 농지 주변에 버려진 농사용 폐비닐을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십년째 수거 작업을 진행, 자연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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