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의 30년 아성을 되찾으려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지난 해 후배 여가수와 사기 및 협박혐의 소송에서 1심 무혐의 판결을 받은 가수 문희옥이 최근 후배여가수가 항고한 2심에서도 항고기각을 통해 2심 역시 무혐의를 확정 지었다. 

지난 2월 18일 서울고등검찰청인 ‘서울동부지방경찰청 (검사장대리 김국일)’에서 “일건 기록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이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항고를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문희옥은 이번 소송으로 인해 30년이 넘는 가수생활에서 불명예만 남았으며 소송기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을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활동중지로 인해 재정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어 이번 법원의 ‘무혐의’ 결정에도 불구 큰 허무함을 느꼈다고 한다. 

과연 문희옥은 심신을 추스리고 예전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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