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살이의 불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내일 (2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서울 소재 대학을 다니는 중국 유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서울시와 베이징시 자매도시 20주년을 맞아 중국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에 사는 중국 유학생은 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유학생 2만 9천여 명의 6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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