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재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적극적 지원으로 충북공동모금회에서 제천시 전용 계좌를 개설, 모금컨설팅을 하며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홍보 및 모금활동을 지원한다.

이명식 회장은 협약식 후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제천시에 감사의 표시로 ‘희망2018 나눔캠페인’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희망천사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복지사각지대의 복지증진과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라며,“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비롯하여 기업체 사회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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