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민주노총이 노동법 개악 저지를 목표로 오늘 하루 전국 총파업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구 지역 조합원 2,500여명이 민주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 후 오후 4시 40분부터 범어네거리를 돌아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되는 안이 의결될 경우 임금이 줄고 과로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해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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