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6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기초단체장·시구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과 새로운 인천' 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선출직들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 및 당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윤리규범 실천 서약식, 분임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민생 살리기를 위한 과제(홍영표 원내대표) ▲북미회담 결과와 이후 전망(송영길 국회의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우리가 만나야 할 100년(박광온 최고위원) ▲새로운 정치를 위한 개혁과제(박주민 최고위원)  ▲윤리규범 실천 서약식 ▲영상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정철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선출직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은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막중한 책임감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며 " '원 팀' 정신으로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과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과 국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지방일괄이양법' 그리고 추후 개최될 '예산정책협의회' 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자치역량을 키우고 인천시와 더불어 국가발전을 견인해내는 행보를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예산, 정책에 대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소속 시·구의원들이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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