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어른들이 휴일을 지내고 월요일마다 맞이하는 일명 '월요병' 증세를 앓는다면, 아이들은 '새 학기 증후군'을 겪는다.

부모에게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꾀병을 부리는 아이부터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고, 수업 시간 발표 참여도도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 등 '새 학기 증후군'은 다양한 모양으로 발현된다. 전문가들은 새 학기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신장시키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키즈 스피치 전문가 최정인 원장(키즈스피치 정원)은 "꾸준한 스피치 훈련을 통해 발표력, 표현력, 전달력을 높인다면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를 통해 논리적 말하기 구조까지 완성된다면 리더십 있는 인성까지 키워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에 위치한 '키즈스피치 정인'의 최정인 원장은 "직접 연구 개발한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 스피치 전문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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