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7일 오전 10시 봉방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충주시 현안과 비전.발전 방향에 대한 시정보고를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내빈으로 서동학 도의원과 이회수, 손경수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어 봉방동 퇴직.통장 및 유공표창을 조 시장이 전달했고, 충주시청 실과장들은 사전 건의된 봉방동의 현안에 대해 검토한 내용으로 봉방23통 도로정비 사업은 1차추경(4월)에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의지를 설명했고, 삼원로 도로정비 사업은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하여 1회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며 하방마을 도시가스 조기공급에 대한 사업은 하방마을(11통)은 기반시설로 인한 공사비 증대에 따른 수요가 부담시설부담금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며, 거주세대수 분포에 따른 배관 연장이 산출될 경우 공급 여부 검토에 따라 가능하다고 주민에게 설명했다.

한편, 한경석 동장은 “봉방동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주거 환경 개선으로 공영 주차장 확보와 보도교 설치를 건의하며 충주역앞 애향로 정비, 관내 꽃길조성, 삼원초 아동친화공원 조성으로 역세권 정비 및 초록풍경 조성과 하방 시설 단지 개선, 기초생활SOC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정보고에 앞서 미세먼지가 심한 환경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표하며 2019 시정보고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완공되면 충주시는 강릉, 목포 등 연결 규모가 커진다고 설명했고,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유치되면 양질의 의료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까”지 비전을 설명했다.

끝으로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현대모비스 수소차공장 유치,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시내)간 교통 연결이 된다면 중부내륙선 및 충북선 철도를 연계하는 허브(Hub)도로의 기능을 통한 이용 효율 극대화 및 시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보고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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