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가 다가오는 6월 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 스타경연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4년 동안 총 1,5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 및 뮤지컬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뮤지컬 인적자원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서,오는 3월 중 공고하여 4~5월에 1,2차 예선을 거쳐, 6월 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현지오디션 및 전국방송프로그램화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뮤지컬 오디션 경연대회로 도약할 예정이다.대구시와 DIMF는 사드 한파를 뚫고 중국 현지에서 오디션(2차 예선)을 개최하여 아시아 뮤지컬 시장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NO.1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추후 방송사업자가 선정되면, 경연대회를 통해 대구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여 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방송프로그램도 제작한다.지난 4년간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의 성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5년 제1회 때 244명이 지원한 이래로 2회 때는 315명, 3회 때는 396명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4회 때는 무려  608명이 지원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뮤지컬 경연대회로 우뚝 섰다.아울러, 2회 때부터는 매년 뮤지컬 스타콘서트를 개최하여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배우로서 육성할 수 있는 공연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DIMF 개막축하공연 및 부대행사인 ‘딤프린지’ 무대에도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향후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사업의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이번 중국 해외 오디션 및 본선대회의 전국방송화로 글로벌 속의 뮤지컬 한류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세부 사업일정 및 방송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지면 사업공고 및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뮤지컬 인재들을 모집하고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내 최초 중국 현지 뮤지컬 오디션으로 DIMF뮤지컬 스타 경연대회의 글로벌화를 이루겠다.”며,“경연대회의 전국방송 송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청춘들이 모여드는 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6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