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도민홍보대사가 중국에서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18일 제3기 도민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민성 씨(62·남)는 일행 20여 명과 함께 중국 회룡 천계산 등에서 오는 9월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들 홍보단은 지난 7월30일~8월3일까지 4박5일간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회룡 천계산을 비롯해 왕망령, 태항산 대협곡, 만선산, 산동성 박물관등을 찾아 현지인에게 홍보용 리플릿등을 나눠줬다.

이민성 씨는 " 지난 7월18일 도민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중국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생각을 했다"며 "＇홍보도지사＇라는 마음으로 중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릴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7월18일 서예가, 9988행복나누미강사, 종교인, 교수, 대학생, 중국인 유학생 등 여러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 93명에게 도민홍보대사를 위촉했다.

김용국 공보관은 " 인류의 오랜 꿈인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해가는 오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SNS써포터즈, 블로그 기자단, 인터넷 방송, 도민홍보대사, 팸투어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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