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남정호 기자 =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주)비즈오션(대표 명현식)은 ‘ICT 융복합 기반의 스마트 커넥티드카 핵심기술 동향 및 신사업 전망 세미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서울 신한금융투자빌딩 지하2층 WAY홀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식 기술 개발 현황 ▲관련 주요 이슈 및 향후 전망 ▲스마트 커넥티드카 동향· 핵심 이슈 ▲스마트카 및 능동안전 표준화 동향 ▲스마트카 R&D 로드맵 2014 ▲V2X 및 자율주행 과제 진행 예시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엔지스 테크널러지 박용선 대표가 스마트 커넥티드카를 위한 앱(App) 개발 동향에 대해, IBM 래쇼날 사업부 정영해 실장이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인포테인먼트 기술 및 상용화 이슈 분석을, 팬타시큐리티시스템(주) 심상규 부장이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보안 위협과 보안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아우디의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발 및 전략 ▲스마트 커넥티드카 기반의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 동향 및 전략 ▲스마트 커넥티드카를 위한 V2V/V2X 통신 기술 및 전망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동차를 운송수단으로 인식하던 기존과는 달리 최근에는 생활공간으로 인식이 전화됨에 따라 자동차의 안정성, 편의성, 연결성 등을 중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최근 보급과 이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및 이를 통한 네트웍 기반에서 자동차와의 연동은 필연적이다.

기술 분야는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선진 국가 및 관련 기업에서는 활발한 연구 개발을 통해 일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 자동차 5대 생산국가로서 관련 기술 및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커넥티드카를 위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기술개발 전략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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