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성현 기자 = 현대차의 신형 i20(현지명: 더 엘리트 i20)가 11일(현지시각) 뉴델리에서 열린 i20 신차발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신형 i20의 디자인을 맡아 유럽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i20은 유럽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그리고 통합형 후방 카메라, 전면 LED 라이트를 추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i20이 현대차 특유의 디자인 양식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채용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i20이 동급 최초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1GB 내장 메모리 오디오 및 프리미엄 수퍼비전 클러스터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뉴델리 타지 팰리스(Taj Palace)호텔에서 열린 신형 i20 신차발표회에는 자동차 관계자를 비롯해 인도 주요 미디어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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