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경북대학교가 7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현재 한국가스공사에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수소콤플렉스 건립사업에 대한 경북대 협력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융합연구분야에는 4개 단과대학 20명의 교수 및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에너지 생성-저장-활용 및 절감기술 연구, 관련 협동 교과목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준 경북대 기획처장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인력의 확충과 기술력 강화가 필수적인 요소인만큼 만약 이번 협력이 성사될 경우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융합 연구역량 증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수소 분야 기술수준 향상과 더불어 차세대 기술 선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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