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 교육급여 지원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초중고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초중고교의 학기 시작에 맞춰 3월부터 아이들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저소득층 수급(기초, 한부모, 법정 차상위) 학생, 가구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64% (4인가구 2,952,663원) 이하의 해당 학생, 각 학교별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 등이다.

교육비를 신청하면 소득재산 등을 조사한 후, 각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교육비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내용을 통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등의 지원을 받는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 초중고 교육비 및 교육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급여 신청은 온라인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및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 외에도 연중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43-850-5914) 및 읍․면․동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udrd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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