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난 불이 2시간 여 만에 진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주인 A씨가 새벽에 화재경보음을 듣고, 타는 냄새를 맡은 뒤 확인 후 119에 신고한 건으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확인해 보니 같은 건물 1층 점포외부 자재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자재창고 30㎡ 소실 및 건물 외벽 50㎡ 그을음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세한 피해액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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