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지정 유치..'이종배 국회의원 큰 기여했다'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1일 오후 2시 교현.안림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2019시정보고회를 열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내빈에는 심기보 도의원과 허영옥 의장, 김낙우, 유영기, 조중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조 시장은 교현.안림동 퇴직.통장 및 유공표창 8명에게 수여식을 가졌다.

충주시청 실과장들은 사전 건의된 내용으로는 목벌동 통신 광케이블 사업추진, 신원 9차 아파트 일원 노후 방음벽 정비, 목벌동 광역상수도 개발사업, 푸르지오2차아파트 도서관을 시립도서관으로 지정 요구까지 총 4가지 건의(약85%)를 추진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주민에게 설명했다.

정문구 동장은 “교현.안림동 성장을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의 사업 설명으로 충주호 수변자원(종댕이길~태양산~목벌)을 연계 관광종합개발, 치유의 숲, 당뇨학교 등을 연계해 체류와 휴양이 가능한 명품 관광지 개발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476천m2/1,123억원)의 맞춤형 택지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구도심 주거지역의 활력 제고로 공설운동장을 활용한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경찰서 이전 예정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와 도로 정비등 도시와 농촌,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통한 충주 동부권 가치 증대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교현.안림동 현안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고, 충주 향후 개발을 위한 충주시 비전전략 12가지 키워드 내용을 시정보고를 통해 설명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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