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1일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돼지고기와 계란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돼지고기 100kg과 신선란 4000개다.

농협은 양돈농가와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릴레이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돼지 수입량 급증으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계란 공급량이 늘어 가격하락이 장기화되고 있어 농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최근 경기둔화와 직장 회식문화 감소,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양계 농가들을 위해 농협은 우리 축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69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