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문화의 거리와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장, 7일 문경농협 및 문경읍 전통5일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경시선관위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돈선거 근절 및 투표참여 독려 가두캠페인', '아름다운선거 약속나무 서명'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위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과태료 및 포상금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선거 막바지에 예상되는 금품선거를 사전 예방하는 한편, 투표소 위치 안내 및 관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투표편의성을 강조해 투표율 제고에 힘썼다.

문경시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조합장선거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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