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기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이형철 본부장의 소방관서 초도순시를 겸한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전에 없던 열띤 토론과 함께 경기소방재난본부와 부천소방서 간의 상생과 협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의 당면현안 업무와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이형철 본부장은 올 겨울철 기간 동안 진행된 소방시설 등 불시단속에 대해 크게 관심을 표하며 안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예방행정의 소방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을 요구하며 각종 훈련과 체력관리를 통한 직원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더불어 직원들의 화재, 구조, 구급, 예방분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펌뷸런스 출동체계의 개선과 행정부서 표준정원제 및 안전교육강사 활용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경기소방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젊은 마인드를 장착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정책을 추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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