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2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및 6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 특강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반성과 분석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청렴실천 의지 개선과 청탁금지법의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여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다지고자 정승호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69개 중에서 종합청렴도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청렴도가 향상된 ‘1등급 달성’을 위해 조기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 ‘청렴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과 배려는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사명이자 의무이며, 청렴 서구의 이미지는 서구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일로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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