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제천새일센터)는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4일 오후 1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드론코딩전문가과정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18세기 산업혁명에서는 기계 한 대가 노동자 수백 명을 대체했듯이 미래사회는 프로그램 하나, 컴퓨터 한 대가 수백 또는 수십만 명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초·중등학교 SW코딩교육 의무화(초등학교는 `19년부터17시간이상, 중학교는 `18년부터단계적시행 34시간이상)로 드론, 소프트웨어 코딩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아동 및 청소년 대상교육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부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수요 발굴 및 스마트 입체도시 모델링, 건축·시설물 외벽 점검,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을 실시했다. 또한 드론활용 모델 발굴을 통해 드론이 국토교통·경찰·산림·설비·전력설비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드론 제작·운용 등 관련분야에서 약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국토교통부 2018.5.16. 보도자료 인용).

이에 제천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2019년 직업교육훈련인 「드론코딩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제공한다. 드론과 SW코딩을 모두 다룰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부족한 강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내 제조업들의 스마트 공장도입으로 통계학 전문가, 코딩 설계 디자이너, 코디네이터, 연구제품개발 마케팅직 등의 채용에서 SW융합코딩을 기반한 인재 등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학교, 행복교육지구사업(교육청),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원 및 도서관, 마을학교 등 지역사회에서 SW드론 코딩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되는 추세이다.

제천새일센터 채희숙 센터장은 코딩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여성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고 더불어 교육청 행복교육지구사업,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학교, 도서관 등에서 교육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코딩전문가과정의 교육기간은 12주간 252시간으로 3월 18일 첫 강의가 시작된다.제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드론코딩전문가과정(12주, 252시간), 다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16주,102시간), 헬스코치큐레이터과정(6주, 120시간)이다.

문의: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43)644(645)-3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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