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평화에너지컨소시엄 대표 주관사인 ㈜썬라이즈그룹은 오는 14 일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 샴페인홀에서 에너지혁명과 블록체인 현물증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융합한 연료가 필요 없는 발전장치,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유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구체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섬, 농업용전력 공급 사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비롯한 중소상공인 지원, 안전한 귀가길을 위한 지자체의 가로등 사업 지원,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에너지제로 경제와 탈원전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이날 평화에너지컨소시엄은 정부의 3020 에너지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포럼과 에너지자립섬위원회, 스마트에너지팜위원회, 신재생에너지기술위원회를 출범한다. 전력 등 실물기반의 블록체인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현물증서의 개념과 현물증서공개(ICAO, Initial Converged Asset Offering) 계획도 발표된다.

ICAO 는 국제블록체인현물증서연구소에서 만든 개념으로 에너지, 금, 광물, 예술품 등 실제 현물에 대한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이 결합된 형태의 자산형 담보성 ICO 를 말한다. 평화에너지컨소시엄 회원사인 ㈜윤엠테크놀로지그룹은 전세계 최초로 비고정값 암호 알고리즘과 동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자지갑 인증, 마이이더월넷, 거래소인증 등을 쉽고 안전하게 적용할 BSID(Blockchain Secure ID)를 발표한다.

국제블록체인현물증서연구소의 이준호 기획이사는 “ICAO 는 지금까지의 ICO 나 IEO,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STO 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블록체인 투자시장을 정규 자본시장과 유사한 시장으로 만들어 기관투자자가 본격적으로 유입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혁명 XENO CUBE, 블록체인혁명 ICAO, 인증혁명 BSID 등 이번 세미나의 발표 주제 하나 하나가 각 산업계와 정책당국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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