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와 12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추서 기념 ‘유관순 열사 전시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의 상징 유관순 열사의 서훈 1등급 추서가 결정됨에 따라 이를 시민에게 홍보하고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유관순 열사의 학창시절, 연보, 아우내만세운동, 영정사진, 이화여고 명예 졸업장 등 15여점의 물품이 전시된다.

또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추서 시민 축하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둘러보고 추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기념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이번 전시회를 보고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며 서훈 1등급 추서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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