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밑반찬을 통해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남천2동 가인회(회장 부선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도영)에서는 지난 11일 홀로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가구(10세대)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여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실천하였다.

이날 밑반찬으로 김밥, 감자샐러드, 갈비찜, 국을 가인회 회원들이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가구에 전달하여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밑반찬 안부확인 사업은 가인회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6월부터 매주 월요일 4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기 시작해서 지난 2018년 10월부터는 10세대로 확대하여 대상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가인회 부선영 회장은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분들께 한끼라도 제대로된 식사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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