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오는 23일(토)11:00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저소득 노동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수혜 받는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59명 등 학생 104명과 학부모 100여명, 노동조합 대표자 및 내외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1억2천여만 원으로 대학생 19명은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46명의 고등학생은 각 80만 원, 다소 형편이 나은 13명의 고등학생에게는 각 50만 원씩을 수혜 한다.

행사 진행은 전왕표 의장의 식사와 격려사,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대학생대표 장학생, 고등학생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도 함께 지급하는 순서로 개최 할 예정이다.

전왕표 의장은 "금리가 낮아져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못내 아쉽다. 큰 도움은 되지 않지만 더욱더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장학기금을 점차적으로 확충해나가 더욱 많은 노동자 자녀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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