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기간 중심에서 사람.지역 중심의 질적투자로 전환에 발맞춰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서는 지난 12일(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체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SOC 패러다임이 ‘효율·기간시설’ 중심의 양적투자에서 ‘사람·지역’ 중심의 질적투자로 전환함에 따라 보육·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주민과 밀접한 일상생활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남구 공공도서관 건립,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 추진할 27개 사업이 발굴되었으며, 남구는 남구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정부 소관부처와 부산시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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