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비하인드컷 다채로운 매력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진심이 닿다’ 박경혜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경혜는 오윤서와 권정록이 일하는 올웨이즈 로펌의 소심한 금사빠 단문희 변호사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감자탕집 둘째 아들, 샌드위치가게 알바생, 번개맨 직원, 카페 사장 등 수많은 훈남들에게 마음을 주었다가 이내 차였던 문희(박경혜 분)의 사랑의 행방은 현재 앙숙관계였던 동료 변호사 최윤혁(심형탁 분)에게 향한 상황이다. 

박경혜는 윤혁과 ‘최단커플’(최윤혁-단문희)을 이루며 러브라인의 시동을 걸기 시작한 문희의 물오른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며 코믹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경혜의 매력이 가득 담긴 촬영현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경혜는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슈트패션으로 올웨이즈로펌의 변호사 단문희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다. 당당함이 느껴지는 포즈에서부터 단문희의 명패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까지 박경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경혜는 극에서도 현장에서도 ‘진심이 닿다’의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구와 만나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박경혜는 촬영하는 내내 시종일관 환한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 ‘조작’ ‘저글러스’ ‘흉부외과’ ‘복수가 돌아왔다’ 영화 ‘1987’ ‘꿈의 제인’ ‘마약왕’ ‘내 안의 그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오는 4월 개봉예정인 영화 ‘다시, 봄’에 은조(이청아)의 시간여행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동생 미조로 분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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