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립장성숲체원과 대전시 서구 미즈제일여성병원은 13일 ‘숲태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미즈제일여성병원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복지시설과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국내 제일의 편백나무숲인 장성치유의숲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쳐 건강한 아이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예비부모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숲태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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