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하루 한 기관씩 돌아가며 사업소개와 컨설팅 진행 으로 창업주에게 도움 줘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에 걸쳐 매주 목,금요일 '찾아가는 창업지원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이 좋은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에서 개최되며, 신용보증기금(3.14), 기술보증기금(3.15), 중소기업진흥공단(3.21), 부산연합기술지주(3.22)가 참여한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신용도를 심사하여 신용보증서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신용보증의 업무뿐만 아니라, 창업경영지원,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지원 업무를 하고 있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관련된 지원사업을 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각 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을 하며,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역 내 신사업 수요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기술매칭을 통한 기술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술창업이 투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창업지원기관의 정책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종합설명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하루에 한 기관씩 집중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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