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3월 1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역대 중구구민상 수상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구민상 수상자들로부터 향후 중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과 참여, 희망의 새중구」건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역대 구민상수상자 32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구민상은 지난 198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를 맞이하였으며, ▶지역사회·경제개발부문 ▶사회봉사부문 ▶경로효행부문 ▶문화·예술·관광부문 ▶교육·과학·체육부문 ▶기타부문 등 6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발굴해 매년 중구 구민의 날(5월1일)에 시상하는 구민상은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한 역대 구민상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8만 구민을 대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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