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곽덕일, 남보은 박순태, 산림조합 강석지 당선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충북 보은지역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현직 조합장들이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보은농협 곽덕일, 남보은농협 박순태, 보은군 산림조합 강석지 후보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됐다.

 

 

보은농협은 280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석해 기호 3번 곽덕일 후보가 1171표 획득해 당선의 영애를 안았으며 재선에 나선 기호2번 최창욱 후보가 1107표, 처음 선거에 나선 기호1번 한준동 후보가 525표를 얻었다.

2664명의 조합원이 투표한 남보은농협은 기호 1번 박순태 후보가 1206표를 얻어 당선됐고 기호2번 김종덕 후보948표, 기호3번 이달권 후보가 496표를 얻었다.

1476명의 조합원이 투표한 보은군산림조합 개표결과 기호1번 강석지 후보가 862표 얻어 당선됐으며 3선에 도전한  기호2번 박호남 후보는 609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남보은농협을 제외하고 보은농협과 보은군산림조합은 현직 조합장이 도전자에게 모두 고배를 마시는 특이한 양상이 표심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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