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서울성복치과와 연계해 반기별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의 경우 맞지 않은 보철사용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불편함을 안고 사는 경우가 많아 이를 돕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틀니를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 "틀니가 깨져 음식을 먹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 는 인사에 이장우 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고 화답했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을 풍성하게 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행에 우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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