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손상현, 부녀회장 이원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14일 밝혔다.

회원들은 도배작업과 장판교체 및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도배지와 장판이 많이 낡아 교체를 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집안 물건을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금가면새마을협의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심기 작업도 실시했다.

손상현 회장은 “요즘은 독거노인이 많아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2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