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핑크박스’(여성용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 100박스를 제작해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유기농 생리대와 2019 요거프레소 한글 다이어리, ‘스낵바’ 인기 간식인 인절미 과자, 쿠키 등을 넣어 완성한 '핑크 박스'를 전달하며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요거프레소 핑크박스에 들어가는 여성 용품은 각각 다른 사이즈를 준비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 위생용품은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 필수품임에도 부담이 되는 비용으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여성의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완화하고 행복을 견인하여 건강한 삶을 후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경제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 층을 대상으로 여성 위생용품과 요거프레소 스낵류를 담은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데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거프레소 핑크박스는 △경기 성남꿈나무학교, △경기 지혜샘지역아동센터, △경기 새희망지역아동센터, △경기 세광지역아동센터, △경기 고강동지역아동센터, △서울 솔빛지역아동센터, △서울 구립광현청소년지역아동센터, △충남 참사랑쉼터지역아동센터 등 전국곳곳에 있는 8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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