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박정수 전남 목포농협장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지난 13일 실시한 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돼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실시된 제1회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전남 최다선 후보로 10선 후보에 나선 오정숙 목포농협장을 누르고 제13대 목포농협장에 당선됐다.

박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먼저, 국내외 경제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농업·농촌이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이때에,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13대에 이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어 다시 한 번 목포농협 조합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조합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저는 선거기간 중 조합원님들께 약속드린 대로 목포농협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신명을 바쳐 4년 동안 일 할 것을 엄숙하게 약속드리며, 마지막으로 4년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목포농협의 제2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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