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뮤지컬 그리스(Grease)팀의 티버드, 핑크레이디와 함께 콜라보 패션쇼 진행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이자 매 시즌 새로운 패션문화를 제시하는 패션코드(Fashion KODE) 2019 F/W가 오늘,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뮤지컬 그리스(Grease)팀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코드는 이번 시즌 ‘Break the Rules – New Collabo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뮤지컬 그리스와 새로운 패션 문화에도전했다. 당일 진행된 <뮤지컬 콜라보 패션쇼>에는 뮤지컬 그리스의 팝시컬(Popsical) 그룹인 티버드(T-Birds)와 핑크레이디(Pink Lady)가 모델로서 런웨이에 올랐다. 이들은 패션코드에 참여한 6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그리스를 재해석한컬렉션을 입고 뮤지컬 장면을 재현하여 패션쇼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패션코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패션 브랜드의시장 경쟁력 강화와 패션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작됐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국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쇼와 바이어 초청 수주회에서 더 나아가, 노래와 춤 등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패션 문화의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패션코드 2019 F/W>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패션코드 공식 누리집과 공식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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