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오혁진 기자 공조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노승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혁진 기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버닝썬과 관련해)재벌과 정치권 쪽을 취재하고 있다"고 밝히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공조 사실을 알린 것.

노승일은 지난 2016년 박근혜 게이트 당 전 K스포츠재단 부장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순실 국정농단의 최초 내부고발자로 전해졌다. 

오혁진 기자는 지난 12일  “재벌과 정치권을 취재하고 있다. 강남 화류계 정점에 국정농단 세력의 흔적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의원실과 접촉하고 있다. 노승일 전 K 스포츠재단 부장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혀 노승일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노승일은 승리와 정준영이 있던 단체 카톡방을 국민권익위원회로 넘긴 방정현 변호사와 같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승일에게 공조를 받고 있는 오혁진 기자는 현재 한국증권신문 정치사회부 소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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