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화순군은 기관유형별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군 단위 중 1위에 선정돼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개인 표창으로는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표창 시상뿐 아니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도 확보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31개 기관, 유공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 이외에 ‘2019년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기본지침’ 설명,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계획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도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 며 “다양해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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