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코인법률방' 걸그룹 멤버가 계약사기를 주장했다.

특히 해당 걸그룹 멤버는 소속사의 지원은 커녕 성추행까지 당하는 등 5년 간 비인간적 대우를 받고 활동하면서도 제대로 된 정산 한 번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KBS joy '코인법률방' 방송에서 걸그룹 멤버라는 2명의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걸그룹 멤버는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교통비까지 멤버들 스스로 해결해야 했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무려 3년 간 500회에 이르는 행사를 뛰었다고 밝혔다.

특히 숙소는 기본적인 생활이 영위되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털어놨다. 식비가 없어 부모님에게 지원받고, 전기, 가스비 모두 체납돼 끊겼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관계자가 신체 접촉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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